[유튜브] 폐경 후 오는 갱년기, 성교통으로 이어진다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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폐경 후 오는 갱년기, 성교통으로 이어진다면?
안녕하세요. 당산 헤스티아 여성의원 전세정 원장입니다.
오늘은 50대 여성 시청자 분의 성교통으로 힘들어하신다는 댓글을 가져왔는데요. 바로 읽어 보겠습니다.
안녕하세요 저는 50대 주부예요. 폐경으로 갱년기가 찾아와서 그런지 질이 너무 건조해졌어요.
관계할 때 찌릿찌릿하기도 하고 뻐근해지면서 아프네요. 말로만 듣던 성교통을 제가 겪고 있는데 수술은 솔직히 부담스러워서 망설여지네요.
여기저기 검색해 보니 호르몬 대체요법이라는 게 있던데 도움이 되는지요, 궁금하네요.
정말 스트레스를 많이 받으실 것 같아요. 오늘은 갱년기 증상을 완화하고 성교통을 개선할 수 있는 호르몬 대체요법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폐경 후 질 건조와 성교통 문제로 힘들어하시는 분이 많은데 폐경기에 접어들면 여성호르몬, 특히 에스트로겐 수치가 급격히 줄어들어요.
이로 인해 질 점막이 얇아지고 건조해지면서 통증이 발생하는 성교통이 흔히 나타납니다.
질 건조가 지속되면 미세 상처가 생기기 쉬워서 통증이 심해질 뿐만 아니라 2차 감염의 위험도 있어요.
또한 갱년기에는 안면홍조나 수면장애, 기분 변화 등도 동반될 수 있어서 전반적인 삶의 질이 떨어지기 쉽죠.
종합적으로 보면 갱년기로 인한 호르몬 감소로 질 내부가 약해지고 통증과 불편감이 커진 상태로 보입니다.
모든 분께 수술이 최선은 아니라서 먼저 호르몬 대체요법(HRT)으로 성교통과 여러 가지 갱년기 증상을 조절해 보는 것이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첫 번째 호르몬 대체요법(HRT) 부족한 에스트로겐을 외부에서 보충해 줌으로써 질 건조와 성교통을 완화합니다.
경구약(알약), 패치, 크림, 질 내 주입 등의 다양한 형태가 있으며 개인 건강 상태와 기저질환 유무에 따라 처방됩니다.
호르몬 보충으로 안면홍조, 불면증 등의 갱년기 증상도 함께 개선될 수 있어서 삶의 질을 높이는 데 도움이 됩니다.
두 번째로 생활 습관 개선을 해보실 수 있는데요. 관계 시 질 윤활제를 사용해서 마찰을 줄이고 통증을 완화할 수 있습니다.
규칙적인 유산소, 근력 운동, 균형 잡힌 식사, 충분한 수분 섭취가 호르몬 밸런스 유지와 정신 건강에 유익합니다.
또한 명상이나 요가, 취미생활 등을 통해 정신적인 안정을 찾으면 갱년기 증상 악화를 막는데 도움이 됩니다.
세 번째 수술이 필요한 경우 호르몬 요법이나 생활 습관 개선만으로 개선이 어려울 때 혹은 해부학적 구조 문제로 통증이 극심한 경우에는 수술을 고려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댓글을 주신 분처럼 수술에 대한 부담이 큰 경우라면 먼저 비수술적 접근을 통해 증상을 조절해 보는 것을 권장 드립니다.
통증이 심해도 관계 시 윤활제만 바꿔가며 견디기 vs 호르몬 균형을 맞춰 체내 환경부터 개선하기
윤활제로는 한계가 있어서 호르몬 치료를 통해서 성교통이나 갱년기 증상들을 조절하시는 것이 더 나을 것으로 생각이 됩니다.
갱년기에 겪는 성교통은 단순한 통증 이상의 의미가 있어요. 개인의 심리 상태, 부부관계, 자존감까지 영향을 미칠 수 있거든요. “이제 나이가 드니 어쩔 수 없지”라고 생각하기 쉬운데 사실 현대 의학의 도움을 받으면 얼마든지 증상을 완화하고 이전과 비슷한 삶의 질을 되찾을 수 있습니다.
특히 호르몬 대체요법은 많은 중년, 노년층 여성에게 효과적인 옵션이 될 수 있으니 주저 말고 전문가에게 상담을 받아보시길 권해드립니다.
호르몬 대체요법을 시작하려면 전문의 상담과 정기 검진이 필수다? O
안전하게 치료를 하기 위해서는 호르몬 치료 전에 이것저것 검사를 받아보셔야 되기 때문에 꼭 전문의와 상담하신 후에 호르몬 치료를 시작하시길 권유 드립니다.
호르몬 대체요법 없이도생활 습관 교정만으로 통증을 잡을 수 있다? △
모든 분이 갱년기 증상이 아주 심하신 건 아니고 모든 분이 성교통이 심하신 건 아니거든요.
성교통이 심하거나 갱년기 증상이 있으신 분들은 굳이 참으실 필요는 없고 “갱년기 증상이 없고 성교통도 없는데”, “호르몬 치료를 하는게 더 좋나요?” 물어보시면 그렇지는 않기 때문에 정도를 봐가면서 전문의와 상담 하에 치료할지 말지 결정하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오늘은 폐경으로 인한 성교통과 갱년기 증상을 호소하시는 50대 여성분의 사연을 들어봤습니다.
수술만이 답은 아닙니다. 호르몬 대체요법으로도 크게 개선될 수 있으니 부담 갖지 마시고 병원을 찾아 정확한 진단과 상담을 받아보세요.
갱년기는 누구나 겪는 자연스러운 과정이지만 적극적으로 관리하면 50대 이후에도 활기찬 생활과 편안한 부부관계를 유지할 수 있습니다.
혼자 고민하지 마시고 전문가의 도움으로 건강한 갱년기를 보내시길 바랍니다.
지금까지 당산 헤스티아 여성의원 전세정 원장이었습니다. 감사합니다.
풀영상 보러가기 : https://youtu.be/D2WejRC-vj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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